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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혁

여성 세미나의 씨앗 심기:
멕시코 라 피에다드
(2007~2009)

2007년 온누리교회(ANC - All Nations Church)의 한 여름 단기선교팀이  멕시코의 라 피에다드(La Piedad, Mexico) 시에 방문했다가 하나님이 주신 마음으로 그 땅을 보게 되었습니다. 소박하고 순수한 사람들, 활기찬 시장, 지역 주민센터의 양철지붕 아래서 드리던 예배, 더운 날의 시원한 소나기 등은 모든 팀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습니다.

 

첫 선교에서 돌아온 라 피에다드 단기 선교팀은 이후 매주 모여서 함께 기도하며 자신들을 하나님께서 그분의 백성을 돕기 위해 보낸 미물인, 여호수아 24장 12절에 나오는 “Hornet(왕벌)”이라고 불렀습니다. 2년 연속 라 피에다드를 방문한 뒤 그곳의 필요를 채우기 위해 새로운 사역인 여성세미나를 만들어 2009년 첫 회를 그 도시에서 열었습니다. 처음에 여성세미나(WS) 사역은 단기 선교로 일년에 한번 방문으로 선교 현지를 섬기는 것으로 생각했지만 현지의 사역 초청이 이어졌습니다. 그 초청에 응하며 사역이 점점 확장되어 라틴 아메리카 전역의 여러 도시에서 수년에 걸쳐 사역이 전개 되었습니다. 

여러 도시에서의 성장
(2010~ 2015)

여성세미나가 여러 도시에서 계속 사역 초청을 받게 되며 선교 현지 방문 사역이 계속 늘었고 팀도 계속해서 확장되었습니다. 2010년에 멕시코 푸에르토 바에따의 한 침례교회(El Divino Salvador Bautista Iglesia)에서 여성세미나를 섬겼습니다. 교회의 담임 목사인 구즈만(Jorge Guzman)목사와 아내 에스텔라(Estela Perez Espino) 사모는 여성세미나 팀이 리더들을 훈련해준다면 자체적으로 여성세미나 사역을 계속하겠다고 제안했습니다. 스페인어로 이 사역을 Seminario de Mujeres Ministry(SM)라고 합니다. 이것이 SM 사역, 영어로는 WS 사역의 이양과 정착의 시작이 되었습니다.

새로운 WS 이양지가 성공적으로 이양되고 정착하기 위해 여성세미나팀은 시간과 에너지를 쏟았습니다. 성장은 신학적, 조직적 발전뿐만 아니라 WS 사역에 대한 각 팀원의 더 깊은 헌신을 통해 이루어졌습니다. 2015년에는 2009년의 원본 교재가 수정되어 WS 사역의 발생과 성장 과정에 관한 기록이 풀러 신학대학원 (Fuller Theological Seminary)의 Intercultural Studies 프로그램에서 고경호 박사의 석사 학위 프로젝트로 정리 되었습니다.
             
ANC와 함께 라틴 아메리카의 도시들을 섬기는 동안 WS는 풀러의 선교 단체와 동문들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아시아 선교사들로부터 초청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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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 및 정착 중심 사역
(2016~ 현재)

아시아 지역의 초청을 위해 HopeFam은 정식 등록된 비영리단체로 조직을 개편하고 WS 사역을 주요 사역으로 삼았습니다. 더 많은 아시아 도시의 경험 많은 장기 선교사들이 WS 사역을 자신의 선교 현장에 초대하기 시작했습니다. 아시아 선교 현장에서 선교사들 사이에 쌓인 신뢰와 관계는 WS의 이양사역이 보다 원활하고 효율적으로 진행될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현재 M국, R국에 이양자가 섰고,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이 이양훈련을 진행 중입니다. 네팔, 태국, 라오스 또한 이양 훈련 계획에 있습니다. 라틴 아메리카, 특히 멕시코에서는 파트너들의 헌신적인 리더십과 ANC교회의 협력으로 수많은 도시에서 WS 사역이 이양 및 정착 과정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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